구약의 무교절은 3,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고
다음 날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기까지 겪었던 고난을 기념했던 절기로서
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을 지키신 다음 날, 십자가에 못 박혀 운명하시기까지
그 당하실 수난과 아픔과 희생에 대한 그림자로 보여주신 역사였습니다.
“죽는 데까지 따르겠습니다” 했던 제자들에게 부인당하시고, 팔리시고,
수많은 대적자들에게 희롱과 조롱을 당하시며 십자가에서 겪으신 그 고통은
성령시대 안상홍님께서 2천 년 전에 받으신 수난이었습니다.
이제는 그 사랑을 깨닫고 자신의 십자가를 짊어지는 믿음이 필요한 때입니다.
“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
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
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”
[마태복음 16장 24~25절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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